“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이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 55:8,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의 감사는 지금 당장 감사의 조건이 있어서 하는 감사를 초월하는 감사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고 예배하는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선하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으며,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만 보는 피조물로서의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나에게 좋으면 좋고, 나쁘면 나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나에게 좋은 것이 진정 나에게 좋지 않은 것이 될 수 있고, 지금 당장 나에게 닥친 고난이 장차 나에게 진정 좋은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고을에 아들과 단 둘이 사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 노인이 애지중지 키우는 말이 집을 나가 말을 잃는 아픔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말이 또 한 마리의 말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데리고 온 말을 타다가 아들이 말에서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서 모든 젊은이들이 전쟁에 나가 죽게 됩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우리의 모든 삶은 새옹지마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처럼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선하신 아버지 하나님은 선으로 역사하십니다. 지금 당장 감사할 조건이 없습니까?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음으로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믿음의 감사를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기쁘게 받으십니다. 믿음의 감사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하라“ 골 2:7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 100:3~5.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항상 선하게 인도하시는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감사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보혜사 성령님 감사합니다. 동역자들,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반드시 속히 다시 오실 사랑하는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소중한 여러분들로 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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