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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섬김입니다.

  • 작성자 사진: 이성웅 목사님
    이성웅 목사님
  • 6월 25일
  • 1분 분량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주님의 이 세상의 삶을 잘 표현해 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려 오셨습니다.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대속물로 내어주셨습니다.


오늘 아내가 이런 말을 합니다. “미소가 누군가에게 행복을 준다”고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웃는 얼굴이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섬김이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미소는 그 미소를 바라보는 누군가를 미소짓게 합니다. 그 미소가 섬김입니다.


감사도 이런 면에서 섬김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을 만나 감사의 고백들을 듣다보면 그 고백을 듣는 사람의 마음 속에도 감사의 마음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감사의 고백으로인해 행복해집니다. 그러니 감사의 고백도 누군가를 섬기는 섬김입니다.


은혜의 나눔도 섬김입니다. 하나님께서 일상의 삶 속에서 베풀어주신 은혜들을 누군가와 나누다보면 그 나눔을 받는 사람도 은혜로 채워지게 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섬김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원망하고 불평하고 비난하고 비방하는 말을 들으면 그 말을 듣는 사람도 불편해집니다. 마음을 찡그리게 되고 기쁨과 감사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번 주간은 참으로 무더운 날씨입니다.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날 수도 있습니다. 짜증과 화는 섬김이 아닙니다. 오히려 섬김을 받으려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들을 기억하여 감사하고 미소 지으면 그 감사를 듣고 미소를 보는 내 주변의 사람들도 행복해집니다. 참으로 귀한 섬김입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의 삶이 누군가를 섬기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군가를 축복하며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운 섬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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