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작동하면 그 곳에 예수님의 향기를 발합니다.
- 이성웅 목사님
- 6월 7일
- 2분 분량
믿음이 작동하면 예수님의 향기를 발합니다. 요셉의 삶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작동합니다. 그랬더니 그의 삶에는 예수님의 향기가 진동합니다. 겸손, 온유, 용서, 사랑, 감사의 향기~
그러나 믿음이 작동하지 못하고 불신이 역사하면 죄악된 인간의 고약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교만, 비판, 자랑, 미움, 다툼, 욕심, 거짓, 방탕, 염려, 원망, 불평, 남탓......
오늘도 우리의 삶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작동하여 예수님의 향기를 발하기를 소망합니다.
<염려>, 인생의 목적을 상실케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 21:34~36)
마태복음 6장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주님은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20~21)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또한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그런데 주님은 이 말씀과 말씀 사이와 뒤에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 염려하지 말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삶의 염려는 우리가 삶의 목적을 잃게 합니다. 우리를 이리저리 끌어 삶의 중심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합니다. 염려는 하늘에 보물을 쌓지 못하게 하고, 염려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못하게 합니다. 염려는 예배의 삶을 놓치게 하고, 사명의 삶을 놓치게 합니다.
주소를 잃은 편지는 어디로 보내야 할지 모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염려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의 소망을 잃게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시는 주 하나님을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히 13:5~6)
염려와 욕심으로 삶의 중심을 잃을 때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세찬 바람을 불게 하여 우리의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로, 하나님의 나라로, 영원한 영광으로 옮겨주십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어도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오실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여러분으로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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