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감사와 기도를 통해 받은 은혜

오늘은 바울의 감사와 기도를 통해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바울은 감옥 속에서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한 후에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향한 감사와 기도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의 세상적인 성취나 성공으로 인해 감사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믿음과 사랑 때문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목회자로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을 생각하면 그 믿음과 사랑으로 인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아름다운 믿음의 모습들은 그 어떤 모습보다 귀한 모습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은 제가 어디를 가도 자랑할 만합니다. 보이지 않게, 드러나지 않게, 자랑하지 않으면서 어려운 성도들을 돌아보고, 힘든 성도들을 격려하는 사랑의 풍성함으로 인해 감사가 넘칩니다. 그리고 이런 귀한 분들과 함께 주님의 교회를 섬길 수 있다는 것이 목사로서 참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이 믿음과 사랑이 더욱 풍성해 지길 소망합니다.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향한 감사의 고백을 한 후 바울은 그들을 위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바울의 기도의 내용은 세상적인 복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영적인 복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첫째, 바울은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주사 하나님을 더욱 더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최고의 복입니다. 저도 기도합니다.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더욱 더 알아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바울은 성도들의 마음의 눈이 밝혀져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두 번째 기도는 사명과 관련된 기도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이 땅만을 위해 살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을 죽이시면서까지 구원하여 주신 그 부르심의 목적, 사명을 분명히 깨닫고 그 사명을 위해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민자가 아닌 사명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사시기를 기도 합니다.

셋째, 바울은 그 기업의 풍성함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즉 천국의 소망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결코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주님을 믿고 따르는 길은 좁은 길이요, 고난의 길입니다. 주님 때문에 핍박도 당해야 하고, 손해도 보아야 합니다. 철저히 나 자신을 죽이는 길입니다. 그러나 이런 자들에게 장차 임할 영광은 그들이 당한 이 세상에서의 고난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의 영광을 소망하며 오늘 믿음의 경주를 인내하며 달리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모든 수고를 그치게 하시고 사랑의 품으로 안아주실 그 영광스러운 날이 있습니다. “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 은혜로 주 얼굴 뵈옵나니 지극한 영광 내 영광일세”아멘!

사랑합니다. 다시 오실 우리 주님과 주님의 보혈로 영원한 가족된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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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 13:8).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은 우리 주님으로부터 엄청난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은 도무지 값을 매길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엄청난 빚입니다. 주님은 사랑할 조건이나 구석이 조금도 없을 때, 즉 우리가 죄인 되었을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한국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서울에서 아시는 분들과의 만남과 치과 치료나 건강검진 받으러 다니면서 지하철을 많이 탑니다. 그런데 4호선 서울역에 내려서 1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걸어가면 동일한 장소에서 항상 구수한 빵 굽는 냄새가 납니다. 그곳을 지날 때마다 그 냄새가 참 좋습니다. 구수하고 향긋한 갓 구운 빵 냄새입니다. 그래서 잠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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