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 사랑(愛), 사랑(愛)

최종 수정일: 2018년 12월 14일

중국 한자어 사랑 애(愛)자에서 중간에 들어 있는 마음 심(心)자가 빠진 글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마지막 시대의 징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때는 진정한 사랑이 식어지는 시대입니다.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12)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자기 사랑이요, 돈 사랑이요, 쾌락 사랑입니다. 사실,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이 시대는 마음이 없는 거짓 사랑이 행하여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없는 사랑은 욕심이요, 쾌락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시대입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주님의 교회 안에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입니다. 교회도 사랑이 식은 마지막 시대의 풍조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에베소교회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에베소교회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주님의 말씀을 향한 사랑과 성도를 향한 사랑이 뜨거운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세상 풍조에 떠밀려 어느 듯 그 사랑이 식어버렸습니다. 사랑의 형식은 남았는데 그 사랑에서 마음이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주인되신 주님께서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책망하십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4~5)


이스라엘이 멸망을 앞둔 시대의 그들의 모습 또한 그러하였습니다. 마음이 없는 사랑이 팽배하였습니다. 수많은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졌지만 마음이 없는 종교적 행위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떠났나니” (사 29:13) 호세아 선지자도 외칩니다.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호 10:2),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호 13:6)


2019년을 앞두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의 2019년 표어를 주셨습니다. “사랑, 사랑, 사랑”입니다. “사랑(하나님), 사랑(교회), 사랑(이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향한 사랑, 성도와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충만한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없고, 교회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없고,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없는 이 패역한 시대에 진정 마음을 담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와 영혼과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또 사랑합니다. 반드시 속히 오실 사랑하는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소중한 여러분들로 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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