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과 의인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하고 스스로 주인되어 사는 자들을 악인들이라 말합니다.

성경은 스스로 의로운 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어 의롭게 된 자들을 의인이라 말합니다.

악인들의 특징은 교만과 탐욕입니다.

"악한 자가 교만하여" 시 10:2.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 시 10:3.

악인은 교만합니다. 악인은 오직 이 세상만 보이기에 이 세상에서 욕심으로 삽니다. 이 세상 것을 자랑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잘 되는 것이 궁극적인 복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잘되는 악인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악인은 교만하고 욕심으로 삽니다. 이기적입니다. 자기중심적입니다. 자랑합니다. 약한 자를 무시합니다. 그 혀가 하늘에 있습니다.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하나님의 의로 의인된 성도는 겸손하고 자족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 선 자가 어찌 교만하리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5:24.

의인들은 영원한 영광을 이 땅에서도 믿음으로 바라보기에 오직 욕심으로 땅의 것만을 구하지 않습니다. 의인은 주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으로 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자족합니다.

의인은 겸손하고 감사하고 자족합니다. 땅의 것들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자랑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합니다.

의인은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합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영광과 그 이름을 위해 삽니다. 그러나 악인은 자기의 영광과 자기의 이름을 위해 삽니다.

의인은 겸손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서합니다. 사랑합니다. 너그럽습니다. 관용을 베풉니다. 허물을 덮어줍니다. 온유합니다. 의인은 나누기를 즐겨합니다.

악인은 자기에게 부요하지만 의인은 하나님과 이웃에게 부요합니다. 악인은 오직 이 땅에 쌓아두지만 의인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오늘의 삶을 삽니다.

이 땅에서는 악인들에게 핍박받고 박해받는 고통가운데 있는 의인도 많습니다. 이 땅에서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이름 때문에 박해와 궁핍한 의인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복이 진정한 복이 아닙니다.

아삽이라는 의인은 이 세상에서 참으로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복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복이란 하나님을 제외시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인생에 있어 최고의 복은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요. 이 세상이 아닌 영원한 나라를 구하는 삶입니다.

시편 73편을 읽고 묵상해 보시면 정말 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진정 복된 자입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오실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여러분으로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