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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목사 칼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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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말씀을 사모합시다.
내일이 청소차가 오는 날이라 저녁에 집 안의 쓰레기들을 모아서 쓰레기통에 넣으려고 쓰레기통 두껑을 열었는데 얼마나 고약한 냄새가 나는지 토할뻔 했습니다. 며칠 전에 버린 쓰레기들이 썩어서 악취를 풍긴 것입니다. 악취 뿐만이 아니라 쓰레기들 사이에...
성령충만한 혀, 아름다운 말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 현대지성>이라는 책의 요약본을 읽었습니다. 그 내용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한 문장을 104번 고쳐 쓰기, 당신 생각의 미묘한 부분까지 표현하기 위해 정확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라.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경험...
Service is success.
"영어 교사는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영어를 배우는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중에서) 주님의 제자교육은 철저히 섬김과 희생과 봉사의 삶을 가르친 삶의 교육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섬기기보다는...
건강한 명사는 형용사가 필요치 않다.
참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성도님께서 근무하시는 사업장을 심방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업장의 사장님께서 우리 성도님을 어찌나 칭찬하시는지요. 목사로서 참으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됨과...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일은 행복합니다.
금번에 장학생을 지원받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에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2천불씩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을 멋지고 이쁜 친구들입니다. 우리교회가 사람을...
God is so good all the time.
새벽에 욥기를 묵상합니다. 욥의 삶에 닥쳐온 상상하기도 힘든 고난들, 그 재난 속에서 고통하며 몸부림치는 욥, 인과응보적인 사상으로 욥을 찾아와 비난하고 정죄하는 친구들, 욥은 더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절규합니다. “왜, 왜 나에게..” 그 때...
시편을 통해서 위로를 받습니다.
시편을 통해서 위로를 받습니다. 특히 다윗의 삶을 통해 위로받습니다. 다윗의 삶에는 늘 다윗을 괴롭히는 악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독을 품고 거짓으로 다윗을 비방하는 악한 자들이 다윗을 괴롭힙니다.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쥐를 잡았습니다.
쥐를 잡았습니다. 어느 장로님과 성도님의 조언으로 끈끈이에 치즈조각을 올려 놓았더니 쥐를 잡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일을 통해서도 영적 교훈을 얻습니다. 쥐는 자신이 좋아하는 치즈를 먹기 위해 끈끈이에 잡히게 됩니다....
마음의 생쥐를 잡으라!
마음의 생쥐를 잡으라~~ ‘’대화는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과 많은 얘기를 나누어도 마음을 경청하지 않으면 텅 빈 독백이고, 혼자서도 내면의 음성을 경청하면 속이 찬 대화입니다. 나와 내가 못 나눈 마음을 누구와 나눕니까.”(사람이...
쓰레기 봉지가 찢어졌습니다.
가득 찬 쓰레기 봉지를 쓰레기통에 버리기 위해 문밖을 나서는데 그만 쓰레기 봉지가 찢어져 봉투 안에 담겨있던 쓰레기들이 계단으로 쏟아졌습니다. 찢어진 봉지를 버리고 새 봉지를 가지고 와서 담고 물로 청소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 작은 봉지...
Jesus + Nothing = Everything
Jesus + Nothing = Everything Everything - Jesus = Nothing 주의 성전에 거하는 참새와 제비도 부러워하며 주의 장막을 사모하는 시인입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화 내지 맙시다.
화는 선한 결과를 낳지 않습니다. 오늘은 화를 내는 것에 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분노는 인간의 감정이지만 절제되지 못할 때 화를 내는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큰 해를 끼치게 됩니다.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나 감자가 익지 않고 껍질만...
Jesus wept.
“Jesus wept.” John 11:35. 성경에서 가장 짧은 구절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짧은 구절 속에 너무나도 귀한 것이 담겨 있음을 어제 묵상하며 생각했습니다. 이 구절이 기록된 역사적 배경은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나사로가 병들어 죽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최근에 귀한 지인들로부터 사랑하는 그분들의 가족의 부고소식을 접합니다. 어머님 그리고 남편, 이 땅에서의 이별의 아픔과 천국에서 다시 만날 천국에서의 소망이 함께 하는 성도의 장례식입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출생과 죽음 사이
아침에 해가 뜹니다. 저녁에 해가 집니다. 그리고 하루가 마감됩니다. 해가 뜰 때에 찬란한 아름다움과 해가 질 때에 고요하고 잔잔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마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된 우리네 인생을 보는 것 같습니다. 태어날 때에 찬란함이...
삶으로 아멘하는 삶
오늘 새벽 우리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을 떠올리며 기도하는데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이렇게 귀한 분들과 한 가족이 되어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음이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삶으로 아멘하는 거룩함으로 나아갑시다.’ 아침에 제 마음의 문을...
말이 아닌 능력으로
참 아름다운 낱말들, 사랑, 감사, 온유, 소망, 믿음, 은혜, 인내, 충성, 양선, 화평, 희락, 절제…. 듣기만해도, 생각만해도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부요하게 하는 낱말들입니다. 또 하나 향기나는 아름다운 낱말이 있습니다. ‘겸손’ 입니다....
사랑이 이유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사랑입니다. 제가 은혜받은 좋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것이 글이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에 담긴 감사와 소망과 은혜를 다 담아낼 수는 없지만 글로써 일부를 담을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기...
지금 우리가 긴급하고 중대하게 해야 할 일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찬송과 원망 사이, 감사와 불평 사이
지난 주간 시편 95편을 묵상하면서 귀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오늘 칼럼의 제목처럼 찬송과 원망사이, 감사와 불평 사이입니다. 시편 95편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반부는 하나님을 감사로 찬송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후반부는 과거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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