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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목사 칼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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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향, 온유향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교회 문을 나서면 가끔씩 갓구운 구수한 빵냄새가 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냄새가 좋아서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까지 그 냄새를 다시 맡습니다. 향기가 참 좋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신 분은 우리...
인생의 세찬 바람이 분다.
어제는 정말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나무가지들이 꺾이고 꽃잎들이 떨어졌습니다. 바람이 무섭게 불었습니다. 바람이 약간 잦아든 저녁에 동네를 걸었습니다. 하늘을 보았습니다. 구름들이 바람에 의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세찬 바람은 구름을...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이 괴로운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 요즘 제가 자주 부르는 찬양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광야의 삶도 그 은혜가 족한 삶입니다. 육체의 가시가 있는 삶도 그 은혜가...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후에 동네를 산책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웠습니다. 그런데 아주 큰 나무가 있는 아래로 지나가는데 그 나무의 크기만큼이나 큰 그늘이 있어 잠시 쉼을 누렸습니다. 참 시원했습니다. 다시 걸을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문득 [큰 사람]에 대해서...
감사하며 사랑하며
제 카톡 프로필에는 ‘사랑하며 감사하며’라고 적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는 영생의 삶입니다. 그 믿음 안에서 누리는 놀라운 축복이 감사와 사랑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명품 짝퉁
명품에는 짝퉁이 만들어집니다. 짝퉁이 있다는 것은 그것이 명품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이 아닌 별 쓸모없는 것을 흉내 내어 짝퉁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명품 중의 명품입니다. 참된 자유함과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빠르고 쉽고 편한 길이 아닌 생명과 영광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430년의 이집트의 노예 생활을 마치고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야 할 곳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 가나안이었습니다. 당시 이집트에서 가나안 땅까지 가장 빠르고 쉽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은 해변길, 수르길, 세일산길 등이...
그 사랑에 눈물 흘립니다.
그 사랑💕 나의 죄악의 가시가 나를 안고 있는 주님을 깊숙히 찔러 우리 주님의 몸에서 피가 흐릅니다. 나의 교만의 가시가 나를 부둥켜 안고 있는 우리 주님의 가슴을 깊숙히 찔러 피가 낭자히 흐릅니다. 나의 연약함의 가시가 나를 보듬고 있는 우리...
햇빛이 있기에 그늘도 있습니다.
햇빛이 있기에 그늘이 있습니다. 모든 물체에는 그늘진 면이 있습니다. 나무도 그늘이 있습니다. 집도 그늘진 곳이 있습니다. 인생도 그렇습니다. 항상 밝지만은 않습니다. 그늘진 면이 있습니다. 그 그늘 때문에 힘들고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야곱의 인생, 우리네 인생
야곱, 그가 모태에서 나오기도 전에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그가 어디로 가든지 그와 함께 할 것이며 그를 지키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더불어 그를 떠나지 아니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없는...
순전한 말씀을 사모합시다.
내일이 청소차가 오는 날이라 저녁에 집 안의 쓰레기들을 모아서 쓰레기통에 넣으려고 쓰레기통 두껑을 열었는데 얼마나 고약한 냄새가 나는지 토할뻔 했습니다. 며칠 전에 버린 쓰레기들이 썩어서 악취를 풍긴 것입니다. 악취 뿐만이 아니라 쓰레기들 사이에...
성령충만한 혀, 아름다운 말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 현대지성>이라는 책의 요약본을 읽었습니다. 그 내용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한 문장을 104번 고쳐 쓰기, 당신 생각의 미묘한 부분까지 표현하기 위해 정확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라.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경험...
Service is success.
"영어 교사는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영어를 배우는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중에서) 주님의 제자교육은 철저히 섬김과 희생과 봉사의 삶을 가르친 삶의 교육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섬기기보다는...
건강한 명사는 형용사가 필요치 않다.
참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성도님께서 근무하시는 사업장을 심방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업장의 사장님께서 우리 성도님을 어찌나 칭찬하시는지요. 목사로서 참으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됨과...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일은 행복합니다.
금번에 장학생을 지원받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에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2천불씩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을 멋지고 이쁜 친구들입니다. 우리교회가 사람을...
God is so good all the time.
새벽에 욥기를 묵상합니다. 욥의 삶에 닥쳐온 상상하기도 힘든 고난들, 그 재난 속에서 고통하며 몸부림치는 욥, 인과응보적인 사상으로 욥을 찾아와 비난하고 정죄하는 친구들, 욥은 더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절규합니다. “왜, 왜 나에게..” 그 때...
시편을 통해서 위로를 받습니다.
시편을 통해서 위로를 받습니다. 특히 다윗의 삶을 통해 위로받습니다. 다윗의 삶에는 늘 다윗을 괴롭히는 악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독을 품고 거짓으로 다윗을 비방하는 악한 자들이 다윗을 괴롭힙니다.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쥐를 잡았습니다.
쥐를 잡았습니다. 어느 장로님과 성도님의 조언으로 끈끈이에 치즈조각을 올려 놓았더니 쥐를 잡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일을 통해서도 영적 교훈을 얻습니다. 쥐는 자신이 좋아하는 치즈를 먹기 위해 끈끈이에 잡히게 됩니다....
마음의 생쥐를 잡으라!
마음의 생쥐를 잡으라~~ ‘’대화는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과 많은 얘기를 나누어도 마음을 경청하지 않으면 텅 빈 독백이고, 혼자서도 내면의 음성을 경청하면 속이 찬 대화입니다. 나와 내가 못 나눈 마음을 누구와 나눕니까.”(사람이...
쓰레기 봉지가 찢어졌습니다.
가득 찬 쓰레기 봉지를 쓰레기통에 버리기 위해 문밖을 나서는데 그만 쓰레기 봉지가 찢어져 봉투 안에 담겨있던 쓰레기들이 계단으로 쏟아졌습니다. 찢어진 봉지를 버리고 새 봉지를 가지고 와서 담고 물로 청소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 작은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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