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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감사일기 쓰기 캠페인을 앞두고

  • 작성자 사진: 이성웅 목사님
    이성웅 목사님
  • 2019년 2월 3일
  • 2분 분량

‘사랑’이라는 말과 함께 가장 아름답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단어는 ‘감사’일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면 그는 그곳에서도 행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아무리 좋은 환경 속에서도 감사를 상실한다면 그는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천국의 언어는 사랑과 감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에게 주어진 복들 중의 하나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는 항상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만 6년 만에 다시 100일 감사일기 쓰기 캠페인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감사일기를 작성하면서 우리 안에 회복과 치유가 풍성하고 천국을 경험하는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일기를 쓰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어떤 분의 감사일기 쓰는 법을 여기에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1. 내 맘에 꼭 맞는 작은 노트를 준비한다.

2. 감사할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기록한다.

3. 아침에 일어날 때나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 언제든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의 제목을 찾아 기록하는 시간을 갖는다.

4. 거창한 감사의 제목을 찾기보다 일상의 소박한 제목을 놓치지 않는다.

5.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으로부터 받은 느낌, 만남이 가져다 준 기쁨 등을 기록해 나간다.

6. 모든 상황을 믿음으로 해석하여 감사하는 습관을 기른다.

7. 버스에 있거나 혼자 공공장소에 있을 때 그 동안 기록해 두었던 감사제목들을 훑어본다.

8. 정기적으로 감사의 기록을 나누고 격려한다.(가정예배 시간, 셀 모임)

9. 자신의 감사제목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지켜본다.

10. 카페나 정원 등 자신만의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택하여 자주 그곳에 앉아 감사의 일기를 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살전 5:16-18)

사랑합니다. 반드시 속히 다시 오실 사랑하는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소중한 여러분들로 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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