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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 FREE

  • 작성자 사진: 이성웅 목사님
    이성웅 목사님
  • 7월 4일
  • 2분 분량

‘FREEDOM is Not FREE’


오늘은 (Independence Day) 1776년 7월 4일 미국 독립 선언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댓가가 지불되어야 하고 그 자유에 대해서는 의무와 책임이 따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2.


죄와 사망의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그 진리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 했습니다. 우리가 은혜로 얻은 생명과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라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의 피와 생명값이 지불되고 은혜로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코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평생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이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놀랍고 대단한지요. 우리의 남은 인생 전부를 감사와 할렐루야 찬양만 해도 그 은혜를 다 갚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와 할렐루야 찬양을 올려드리는 삶을 놓치고 원망하고 불평할 때가 많습니다. 


성령충만한 삶도 공짜가 아닙니다. 경건에 이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도의 무릎을 꿇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예배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해야 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먹지 않고 물을 마시지 않으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육체에 힘이 없어집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먹지 않고 영적 호흡인 기도를 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힘이 없어집니다. 사탄의 간계에 넘어지게 되고 여러 가지 시험에 들게 됩니다. 


주님이 기도하지 못하고 잠자고 있던 베드로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 26:40~41)


마음으로는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고, 시험에 들지 않고 싶고, 주님의 몸된 교회의 유익이 되고 싶지만,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면,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하면 주님의 기쁨이 아니라 주님의 근심거리가 되고, 시험에 들어 낙심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게 되고, 주님의 몸된 교회의 하나됨을 깨뜨리는 안타까운 자리에 설 수가 있습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4:7~8)


그 사람 때문에, 그 문제 때문에 상처를 받고 시험에 드는 것 같지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그 상처와 시험을 이기지 못하는 나의 영적 상태가 근본적인 문제일 수가 있습니다. 그 사람도, 그 문제도 승리할 수 있는 성령충만한 삶을 소망합니다. 


항상 주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돌아봄이 성숙이 아닐까요? 


똑 같은 상황에서도 시험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고, 시험에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성숙한 신앙인들은 연약한 사람들이 시험에 들지 않도로 늘 주의깊에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누구에게라도 거치는 걸림돌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사랑으로 받아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 연약한 인생들이기에 실수가 있고 허물이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자신이 성령으로 충만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 수 있습니다. 욕을 욕으로 갚지 않을 수 있으며, 악을 선으로 이길 수 있으며, 미움을 사랑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 없이는, 주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음을 인정하며 늘 겸손히 말씀과 기도 안에 거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간마다 주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시간을 정하여 말씀과 기도를 통한 주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가져야 합니다.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구원도 은혜로 선물로 받았지만 그 구원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지기까지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사망의 자리에 내어주어야 했고, 우리 주님은 하늘 영광을 버리고 종의 형체를 입고 인간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그 생명을 내어주셔야만 했습니다. 


우리도 주님이 걸어가신 발자취를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과의 깊은 사귐을 통해 성령님의 충만한 다스림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성령님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고 성령님의 다스림을 받고 행동하는 주님의 향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오실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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