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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마음을 토하라

6월 20일
2분 분량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시 62:8~9.


다윗의 시편은 다윗이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한 것들입니다. 다윗은 두려움이 찾아왔을 때도, 공포가 덮을 때에도, 억울한 일을 당할 때에도, 거짓된 비방과 모함으로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아 고통당할 때도 그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여 냅니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있는 것들을 누군가에게는 말해야 하고, 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홧병이 생깁니다. 상담에서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기만 해도 많은 경우 치유와 회복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억울함과 고통을 누군가에게 말해야 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더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더 이상 말할 때가 없으면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그 마음을 하나님께 토한 사람입니다. 시시로 때때로 그는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의지와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토하여 내었습니다. 그것이 다윗의 시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토하여 내었더니 사람들에게는 토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마음을 토한 사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하나님께는 어떠한 마음도 토해도 됩니다. 다윗은 심지어 이런 마음도 토합니다. “주여,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시 55:9) 거짓된 자들의 비방으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두려움과 떨림과 공포가 다윗을 덮었습니다. 그 때 다윗이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한 마음과 고통을 토하며 하나님께 한 고백입니다. 이 마음을 하나님께는 토해도 됩니다. 그런데 다윗이 이 마음을 사람에게 토했다면…..


하나님께 마음을 토하지 않으면 자꾸 입김보다 가벼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토해야 합니다. 욕해야 하고 비방해야 하고 분노해야 하고 남의 허물을 들추어 내어야 하고 험담해야 하고 비난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마음을 토하면 마치 토하여 낸 것과 같이 더럽고 추할 수가 있습니다. 성도는 사람에게 마음을 토하지 않고 하나님께 마음을 토하여 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은혜가 되고, 덕이 되고, 유익이 되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더럽고 추한 마음들은 하나님께 토하여 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토하지 않으니까 자꾸 사람에게 토합니다. 비난합니다. 비방합니다. 욕합니다. 험담합니다. 수군거립니다. 뒷담화합니다. 참 추합니다.


저에게 새벽 시간은 하나님께 제 마음을 토하는 시간입니다. 새벽에 하나님께 제 마음을 토하여 내니 속이 시원합니다. 평안이 찾아옵니다. 사람에게 토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께 토하여 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벽을 사랑합니다. 새벽을 깨웁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시시로 토하는 성도가 되어 사람에게는 토하지 않고 덕을 세우고 은혜를 끼치고 유익을 더하는 축복의 사람이 우리 모두가 되어요.


사랑합니다. 💕

다시 오실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여러분으로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워싱턴예수사랑교회

이성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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